종이컵에 물 1/3을 채운뒤 색소와 철가루 끈끈이 가루를 넣고 녹인다.
이때 색소와 철가루는 그 양의 절반만 사용하며 철가루가 잘 섞일수 있도록 여러번 나누어 넣는다.
골고루 섞인 용액을 페트리 접시에 담는다
네오디움 자석을 수수깡 끝에 달아 페트리 접시의 아래부분과 종이컵에 남은 용액에 자석을 가져가 보면서
끈끈이의 움직임을 관찰하였다.
페트리 접시안의 철가루가 자석을 따라 움직이면서 끈끈이가 물결을 이룬다.
종이컵 안의 철가루도 자석을 따라 움직이면서 끈끈이도 함께 움직였다.
남은 종이컵에 물 1/2를 담아 색소와 PAV가루 철가루 모두 넣고 충분히 저어 녹인다음 붕사를 스틱으로 한 스푼 떠서
넣은 후 저어 손 위에 올리고 물기를 짠 후 둥글게 굴려준다.
공이 굳으면 자석을 근처에 가져다 두면 공이 자석을 따라 이동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실험에서 페트리 접시에 담을 때 종이컵에 끈끈이액을 좀 남겨둔다는 걸 잊고 다 부어 버렸더니
종이컵안의 끈끈이액 실험이 잘 되지 않은 듯 했다.
또한 공의 크기도 작게 만들어 자석에 쉽게 따라 올 수 있게 만들어야 실험이 더 잘 될 수 있었던 것 같았다.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때는 탱탱볼로 크게 한개 만들고 실험의 성공을 위해 작게 공을 하나더 만드는 것도 방법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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